너무 쉽고 맛있는 콩불 황금레시피

2017. 11. 5. 01:10

콩불 황금레시피 :)

 

 

 

 

 

안녕하세요. 리틀브라더입니다.

벌써 11월이네요. 조금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오겠어요. 날씨도 추워지고 말이죠.

 

오늘 해먹을 요리는 콩나물 불고기예요. 콩불이라고 하고요. 백종원 콩불, 삼시세끼 콩불이라고 하면서 많이 나왔었죠.

저도 콩불 황금레시피 보고 만들어 먹어요. 간단하고 맛있더라고요.

재료는 거의 비슷하고 비율은 제 입맛에 맞게 해먹어요.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콩불 황금레시피 재료

 

콩나물 200g(2줌), 대패삽겹살 400g, 양파 1개, 파 3채, 깻잎 10장

 

양념장: 간장 4큰술,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4큰술, 다진마늘 2큰술, 매실액 3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액은 설탕으로 대체하셔도 되요.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고추장 : 간장 : 맛술 : 설탕 = 4 : 4 : 4 : 4 (숫가락 기준)인데요. 설탕을 다 넣으면 너무 달아요. 절반정도만 넣어줘도 충분하더고요. 저희 집은 장모님이 보내주신 매실액이 있어서 설탕 대신 넣어요. 감사합니다. 장모님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장을 만들어줘요.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줘요.

 

 

 

 

양념장에 대패삼겹살을 버물러 준비해줘요. 버물러 준 후 30분 정도 둬요.

 

 

 

 

 

콩나물은 흐르는물에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주고, 양파, 파, 깻잎만 준비해주시면 준비 끝이예요.

대파는 한 1채면 충분한데 전 콩불에 대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기본 3채 정도 준비해요.

게다가 파도 어슷쓸기로 큼직하게 준비하죠.

 

 

 

 

파뿌리는 나중에 육수용으로 모아서 냉동보관후에 사용해요.

그리고 파 윗부분은 조금 남아서 키친타올로 위아래로 해놓고 냉장보관 해놨어요. 나중에 라면 먹을때나 넣어서 먹을려고요.

 

 

 

 

 

 

달군 펜에 식용유를 두르뒤 고기가 덩어리 지지 않게 저어가며 볶아줘요. 그리고 반쯤 익으면 야채를 넣어줘요.

 

 

 

 

 

파를 넣으니 고기가 하나도 안보이네요. 이건  뭐 파 볶음 비쥬얼이 끝내줘요.

 

 

 

 

 

그리고 콩나물을 넣어줘요. 그리고 볶아줘요.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기때문에 타지 않아요.

저는 애채의 숨을 죽이기 위해서 잠깐 뚜껑을 덮어주고 다시 볶아줘요.

 

 

 

 

 

참 맛있게 보글보글 보이시죠? 콩불에는 대파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이렇게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어서 한끼 또 먹었네요. 아내님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네요.

콩나물 불고기에는 대파가 제대로 한몪하는것 같아요.

 

레시피가 있으니 이렇게 하는거죠. 이렇게 요리하다보면 요리 실력이 늘겠죠?

여러분들도 한번 콩불 황금레시피로 시도해보세요.

 

 

 

 

little8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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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틀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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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그 속에서의 행복함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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