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김치부침개 맛있어요!! 야미야미!!

2018. 1. 30. 02:39

요즘 윤식당2에서 김치부침개를 외국사람들이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돼지고기 김치부침개를 해먹어봤습니다.

김치부침개는 그냥 김치만 해서 먹어도 맛있고 참치 넣어서도 하고 하는데 전 고기를 좋아해서 저는 돼지고기 넣어서 돼지고기 김치부침개를 만들어봤어요. 윤식당에서는 참치 넣어서 만들더라고요. 부침가루와 김치는 많이 있으니깐 나중에 참치 부침개를 해먹어봐야겠어요.

 

 

 

 

 

 

 

김치부침개에 필요한 재료는 부침가루만 있으면 해먹기편한 맛난 메뉴인것 같습니다.

좀더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저는 탄산수를 사와서 사용했거요. 탄산수를 사용하면 더 바삭하게 된다고하네요. 탄산수의 기포가 부침개가 부쳐지면서 기포의 공간이 날아가면서 바삭해진다나 아무튼 하나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을려고요. 물론 찬물로 해도 바삭하다고 해요.

다음엔 그냥 찬물로 해보고 둘중에 차이가 심하면 맛있는 쪽으로 선택해야겠어요.

 

 

 

그럼 우선 재료를 한번 알아볼게요.

 

1. 재료준비

 

김치, 돼지고기(참치를 넣어도 됨), 부침가루, 탄산수(찬물로 대체)

 

만약 색상이 빨간걸 원하시면 고추가루를 더 넣어주면 됩니다. 일단 김치부침개하면 빨간 고운 자태를 생각이 나잖아요. 저희 집 김치는 고추가루가 많아서 인지 안넣어도 충분히 빨갛게 고운 자태를 보여줘서 안넣었어요.

 

 

우선 돼지고기는 그냥 갈은 돼지고기로 준비했어요. 왠지 골고루 균형잡힌 식감을 위해서 갈은 걸로 준비했습니다. 이러면 일단 준비는 됐고요. 이제 비율대로 섞어주고 식용유 두르고 부치기만 하시면 되요. 참 쉽죠? ㅎㅎ

 

 

 

2. 비율은 밥공기 기준으로 (김치 1,  돼지고기 1,  부침가루 0.5, 탄산수 0.5)로 준비(탄산수는 찬물로 대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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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각 비율대로 넣고 비벼 줍니다.(탄산수는 너무 묽어지지 않도록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묽어졌으면 부침가루를 좀 더 넣어주면 되겠죠?

이때 만약 색상이 너무 하얗게 밍밍해보이면 고추가루를 1큰술 또는 2큰술 넣어서 색 보정을 하시면 되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하니깐요.

 

 

 

 

 

 

 

4. 달궈진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준비된 반죽을 자신이 뒤짚을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부쳐줘요. 노릇노릇하게요. 

 

 

전 잘 뒤짚을 자신이 없으니깐 왠만하게 한번에 뒤짚을 정도의 크기로 했어요. ㅎㅎ

한쪽면이 왠만큼 부쳐졌다고 생각하시면 뒤짚어서 부치면 되요. 전 겉이 바삭한게 좋아서 좀더 바삭해지도록 부쳐줘요.

 

 

 

 

노릇노릇하게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밥 한공기 분량으로 하니깐 한 저정도 사이즈로 4~5판 정도 부침개가 나오더라고요.

맛있으니 금방 없어지네요. 기름좀 제거 할려고 키친타올에 받쳐두고 먹었어요.

 

 

 

5. 맛있게 "냠냠" 먹는다.

 

 

부침개에는 역시 막걸리죠. 술을 잘 못하지만 항상 가벼운 술은 항시 구비해두고 있어요. 음식에 어울리는 주종으로 준비를 해두고 있어요.

부침개와 어울리는 막걸리 한잔하면서 하루를 또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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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8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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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틀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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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그 속에서의 행복함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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