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드립 커피 베트남 콘삭 커피

 

베트남 콘삭 커피

 

 

 

 

오늘은 베트남 콘삭 커피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평소에도 커피를 자주 마시기는 하지만 요즘 같이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커피한잔이 더욱 생각이 나는것 같습니다.

 

콘삭 커피는 베트남에서 다람쥐똥 커피라고 알려진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드립 커피입니다.

 

 

베트남 커피 관련 정보

베트남은 커피강국인데요. 브라질에 이어서 2위로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어디서나 있는 스타벅스나 네슬레도 베트남에서는 힘을 못쓴다고 하네요. 베트남에 가면 길거리에 찾아보기 힘듭니다. 자국 커피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베트남 지역 부온마투옷의 토양과 기후등이 커피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연간 45만3400t(2014년 기준)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커피국가에서도 신경을 쓰는 수출품목중에 하나입니다. 주요 커피 품종 중 아라비카(Arabica)와 다른 하나인 로부스타(Robusta)는 1년 중에 2번 수확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병충해에 강해서 재해하기에 유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아라비카는 향과 풍미가 우수하고 로부스타는 카페인 함량이 높고 씁쓸한 맛이 강한것이 특징으로 둘을 나눌수가 있습니다. 베트남 커피의 주로 마시는 베트남식커피 "카페쓰어다"는 마셔보면 엄청 진하고 씁슬한 맛에 단맛이 강한게 특징입니다. 카페는 커피, 쓰어는 연유, 다는 얼음이라는 의미입니다. 로부스타의 씁쓸한 맛의 커피를 먹기위한 커피방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처음에 베트남에서 마셔봤을때는 엄청 쓰고 달고 진한 맛에 독특한 커피였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함량이 높아서인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행중에 마시다 보니 그 진하고 달콤한 베트남식 커피의 매력에 누구나 빠지게 될것 같습니다.

 

 

그런 베트남에서 관광객들이 커피를 선물용으로 많이 사오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싸서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주로 G7, 콘삭커피를 주로 많이 사와요. 저도 베트남 갔다오면서 많이 사오는 G7이나 콘삭 커피를 사왔거든요.

 

 

 

 

 

상자에는 다람쥐가 원두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저는 콘삭커피가 다람쥐가 원두를 먹고 그 배설물로 커피를 만드는 커피인줄 알았습니다. 루왁 커피처럼 말이죠. 하지만 투어 여행중에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단순히 다람쥐는 캐릭터일뿐이라는것 뿐입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콘삭커피는 다람쥐 똥커피는 아닙니다.

 

 

루왁 커피

사향고양이는 가장 잘 익은 커피 열매만을 따먹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향고양이의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원두의 쓴맛과 떪은맛이 사라지고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커피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이것이 저희가 알고 있는 "고양이똥 커피" 한국에서는 루왁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왁 커피는 연간 400~500kg 정도 생산되는 희소성 때문에 엄청 비싼 명품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두 가격은 400g 기준으로 50만원을 호가 한다고 합니다.(출처: naver 지식백과)

 

 

이 베트남 콘삭 커피는 엄청 싸니깐 말이 안되죠.

 

 

 

 

 

 

 

저는 맛과 풍미가 좋은 순수한 아라비카로 선택했습니다. 겉의 박스에는 마시는 방법과 성분이 적혀있습니다.

 

성분은 100% Arabica로 사용 안내는 종이 필터 안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서 충분히 커피의 맛이 우러나게 합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드립형 커피가 10개, 설탕도 10개가 차곡차곡 포장되어있습니다. 한잔씩 마시기에도 좋고 포장도 선물용으로 딱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피 필터는 1회만 사용하고 버리면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사용방법은

1)필터커피의 캡부분을 연다.

2)커피잔에 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50ml~100ml)을 천천히 적셔가면서 붓는다.

3)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우유를 넣는다.

4)티스푼으로 잘 저어준 후 커피를 즐기면 된다.

 

 

 

 

 

(콘삭 커피 내리는 영상)

 

 

 

 

 

 

간편하게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자신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마시면 더욱 더 특별하게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고요. 이렇게 커피한잔과 하루를 독서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혹시 베트남에 여행 가시면 한번 콘삭 커피 선물용으로 추천 드립니다.

 

 

 

 

little8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