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습관 프로젝트 생수보단 물끓이기(작두콩, 솔잎, 대추, 수세미)
사람이 습관을 갖게되기까지는 21일이 걸린다고 해요. 2018년이 벌써 2월이네요.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도에는 좋은습관을 갖기 위해 한가지 목표가 생수마시지 말고 물끓이기인데요. 한 2달정도 되었는데 잘 지키고 있어요. 처음에는 매번 물끓이고, 주전자나 물통도 닦아야 해서 귀찮았는데 하루 하루 지키다보니 습관이 생겨서 괜찮더라고요.
물맛도 그냥 생수보단 고소한게 더 맛있는것 같고, 생수보단 몸에 더 좋으니깐요.
생수가 편하긴 하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도 만만치 않죠. 물론 생수가 싸긴 하지만 몸을 생각해서 물끓이기 마시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집에서 작두콩, 대추, 솔잎, 수세미를 보내주셔서 끓여마시고 있어요. 직접 키우시고 말리시는데 번번히 받아서 감사하게 끓여먹고 있습니다.
봉지마다 너허서 이름하고 날짜 적어서 냉장고에 보관후 물끓일때마다 꺼내서 소량씩 끓여요.
한번 끓일때 양은 각각 조금씩 해서 넣어요. 물 주전자가 작아서 한 3번은 끓여서 마실 양으로 해서 꺼냅니다.
제가 비염이 있어서 이렇게 물을 끓여 마시고 난뒤로는 비염이 발생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더 꾸준히 마셔야겠지만요.
■ 작두콩의 효능
■ 솔잎의 효능
<향악집성방>에서는 "솔잎 적당량을 좁쌀처럼 잘게 썰어 갈아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솟으며 추의를 타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했다. 솔잎은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깨긋하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간장질환, 위장질환, 신경계질환, 순환계질환과 피부보호에 효과가 있으며, 중풍, 동맥경화증, 골혈압, 당뇨병 같은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 수세미의 효능
피부노화 방지 (피부 보습과 윤기있는 피부의 미용 및 알레르기 방지 등에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
■ 건대추의 효능
대추는 예전부터 약방의 감초라고 하고 한약제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대추는 생으로도 맛이 좋아서 즐겨먹고, 삼계탕같은 탕에도 사용된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 좋아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한다. 몸이 차거우시거나 특히 손, 발이 차거우신 분들은 자주 대추를 드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의에도 보이차라던지 결명자라던지 다른 물끓일 재료는 많아서 자기 기호에 맞게 선택해서 끓여 드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장 많이들 보리차를 많이 끓여드시는데 구수하게 맛도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물주전자인데 양이 작아서 한 3번은 끓여서 물통에 넣어서 보관해서 마셔요.
각 재료를 넣고 물을 끓이고 왠만큼 우려 나오면 불을 끄고 나서 좀 식히고 끓인 물은 물통에 넣고 다시 끓여서 3번정도 우려내서 사용해요.
대추같은 경우에는 칼집을 내서 하면 더 우러나와서 칼집을 내는것이 좋아요.
이렇게 물끓여서 물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마셔요. 금방 마시기 때문에 또 금방 물을 끓여야 하지만 이정도의 번거로움은 건강을 위해서 지겨나가야겠죠. 여러분들도 한번 끓여 마셔보는것을 추천드려요. 처음에는 너무 강하지 않은 구수한 것으로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마시다 보면 이 구수한 물맛에 빠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생수는 이제 심심해서 못마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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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 [정보에반하다] - 올바른 물마시기 방법 !! 하루 물 권장 계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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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8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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