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본것중 여행용으로 제일 좋았던 트래빛 라면포트

2018. 7. 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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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트래빛 여행용 라면포트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때 북유럽을 10박으로 갔다오는데 라면이 땡길것 같아서 휴대용으로 작은 라면포트 챙겨가볼까 하고 구입했어요. 왠지 한끼정도만 해먹을것 같지만 올해 유럽여행도 계획이 잡혀 있어서 미리 구입했어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맘에드는 라면포트를 발견했어요.ㅎㅎ

트래빛 magic chef에서 나온 이 멀티쿠커는 인덕션 타입으로 냄비랑 분리가 되어 사용할수가 있고 냄비안에 인덕션을 넣어서 가지고 다녀서 여행용으로 잘 사용하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프리볼트라서 110v - 220v에서나 사용가능해요.

관심있으신분들을 위해 주소 남겨요.(https://smartstore.naver.com/mrschoi/products/2187823081)

 

 

 

 

박스 포장은 이렇게 앞에 2인용으로 1.3L라고 적혀있네요. 라면 2개까지는 할수 있다고 합니다.

박스 옆면에는 가능한 요리 종류가 적혀있는데 멀티쿠커로도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박스안에는 또 이렇게 파우치에 라면포트가 들어있습니다.

 

 

 

 

 

생긴냄비는 코펠 같은 느낌으로 생겼어요. 안에를 열어보면 인덕션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내부에 인덕션이 들어가서 부피가 작아서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인덕션을 꺼내고 나고 밑에는 사용설명서가 밑에 깔려있습니다.

 

냄비안에 햇반도 넣어봤는데 딱 들어갑니다. 트래빛 라면포트를 선택한것도 햇반도 들어가는 이유도 있습니다. 작은 여행용 포트는 햇반이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냄비같은 금속으로 된 주방도구를 사면 사용하기 전에 씻어주고 사용하는데요. 먼저 보통 사용하기전에는 세제로 닦고 물로 한번 헹구워 사용하는데요. 열을 잘 견뎌야하기때문에 철이나 알루미늄 같은 금속을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세척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중금속이 나올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게다가 특히 스테인리스 제품은 표면에 연마제가 묻어있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연마제란?
금속, 유리 등의 표면을 깍거나 평할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경도가 높은 재료라고 합니다.
 
먼저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식초를 탄 물을 넣고 10분정도 끓여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초의 산성이 제품 표며의 중금속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물과 식초의 비율은 10:1로 해서 넣고 10분정도 끓여줍니다. 끓여준후 식힌다음 살짝 식용유를 발라서 제품을 꼼꼼하게 딱아줘서 연마제를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세제와 식초, 베이킹소다 같은 걸 이용해서 한번더 씻어주면 깨끗하게 연마제가 제거될거예요. 그리고 스테인리스 제품은 물기를 바로 제거해줘야 물자국이 안남아요.
 
그리고, 스테인리스에 연마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휴지나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발라서 제품을 닦아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회색의 연마제가 묻어나오면 연마제가 묻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트래빛 라면포트도 냄비는 스테인리스 제품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줘야 겠죠?

 

처음산 냄비 길들이는 법
 
1)식초를 탄 물을 넣고 10분정도 끓여준다.(물과 식초의 비율 = 10 : 1, 라면포트의 경우 max 표시까지 채우고 끓여주면 될것 같아요)
2)끓여서 식힌 후 식용유를 바른 키친타올같은 휴지로 제품을 꼼꼼히 딱아줘요.(한번더 연마제를 확실히 딱아자구 체크할겸 해줘요)
3)마지막으로 한번더 세제와 식초, 베이킹소다 같은 걸로 한번더 씻어준다.
4)물기는 왠만하면 바로 제거해준다.(스텐 제품은 물자국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우선 식초를 탄 물로 한번 끓여줬습니다. 잘 끓는지 확인삼아서요.

 

1)트래빛 라면포트 작동 영상

 

전원을 연결하면 삐 소리와 함께 불이 점등이 됩니다. 그리고 전원키 중간 버튼을 누르면 세기를 약으로 할건지 강으로 할건지 선택하기만 하면 작동이 됩니다. 작동될때 약간의 소음이 있고요.
 
 
 
 
2)물끓고 있는 영상

 

5분 안되서 팔팔 끓여졌던거 같아요. 시간은 재지 않았지만 빨리 끓어요.
 
이제 여행가서 맛있게 사용하면 될것 같아요. 이상 트래빛 라면포트 후기 였습니다. 여행가서 북유럽은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 조식은 컵반으로 먹을까 계획이예요. 기대가 되네요~ ㅎㅎ 
 

little8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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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틀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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