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1명은 쓴다는 여행용 캐리어 구입 후기

 

 

 

 

이번에 하드케이스로 리모와st의 케리어를 구입했습니다. 요즘에 공항에 가면 이런 형태의 여행가방 캐리어를 많이 보실수 있는데요.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많이 가지고 다녀서 연예인 캐리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받습니다.

 

리모와 독일의 항공용 케리어 제조사입니다. 1898년 독일에서 탄생되었습니다. 파울 모르스첵(Paul Morszeck)이 독일 쾰른에 여행용 트렁크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졌습니다. 2대 리차드 모르스첵이 사업을 이어나가면서 리모와(RIMOWA)로 상호를 변경하며,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케리어 브랜드가 비즈니스 백같이 사업영역을 확장할 때 리모와는 오직 여행용 캐리어 분야에 집중해온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여행용 캐리어 쪽에서는 명품 브랜드입니다. 명품 브랜드답게 백만원정도의 가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리모와 스타일로 케리어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대략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대략 10만원 ~ 2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분포되어있습니다. 저는 리모와 스타일의 A/S되는 곳을 찾아서 구입하였습니다. 대부분 A/S는 되지 않더라고요. 판매처 : https://url.kr/vr3g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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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산 리모와st의 여행용 캐리어(26인치)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 정면 사진

 

 

 

손잡이는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있어 튼튼합니다.

 

 

 

 

■ 측면 사진

 

 

 

측면에는 손잡이와 TSA LOCK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제껀 26인치라 2개의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 가방걸이 홀더 사진

 

 

가방걸이 홀더가 있어서 갖고 있는 짐을 홀더에 걸 수 있습니다.

 

 

 

 

■ TSA LOCK 잠금장치

 

 

TSA LOCK 잠금장치??

 

요즘 케리어에는 TSA 자물쇠를 장착해 있습니다. 여기서 TSA란 미국 운수보안국(Transporation Security Adminstration)이 안전 검사를 목적으로 케리어를 열어봐야 할 경우 잠금장치가 되어있으면 보통 케리어를 부셔서라도 확인을 합니다. 반면 트래블 센트리사(Travel Sentry Inc.)에서 개발한 TSA 자물쇠는 열쇠 하나로 쉽게 열수 있습니다.

 

 

 

 

■ 알루미늄 모서리 범퍼

 

 

모서리 부분은 리모와와 마찬가지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강한 충격에 보호를 해주게 되어있습니다.

 

 

 

 

■ 360도 회전되는 바퀴

 

 

바퀴가 360도가 돌아가서 이동하기가 편합니다. 바퀴는 우레탄 소재로 되어있어 회전이나 이동 시 소음이 적고 바닥 긁힘을 최소화 한다고 합니다.

 

 

 

 

■ 여행가방 케리어 내부 모습

 

 

 

 

잠금장치를 눌러서 열면 손쉽게 열수가 있습니다. 지퍼형식이 아니라서 바로 열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바닥에 놓고서 열어야 안에있는 물걸이 안떨어질것 같습니다. 안에는 수납을 더 효율적으로 할수 있는 2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파티션은 후크식으로 되어있어서 분리가 쉽게 됩니다. 그 안에는 각각 X자형 밴드가 있어서 수지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가 구입한 여행용 캐리어의 재질은 PC/ABS/AL 입니다. 여기서 여행가방 캐리어 재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케리어 소재는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 EVA(Ethylene-Vinyl Acetate Copolymer)로 부드럽고 유연성이 뛰어나며, 내부 충격에 강하고, 흡수가 뛰어난 소재로 주로 신발의 바닥에 사용되며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주로 소프트가방이나 카메라가방 같은 천 소재입니다.

 

2. PC(polycarbonate)는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내충격성, 내열성, 자기 소화성등의 특징이 있고, 강화 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도를 지니고 있어유연성 및 가공성이 뛰어납니다. 가격이 가장 비쌉니다.

 

3. ABS(Acrylonitrile Butadiene System)는 여러가지 형태로 가공하기 쉽고, 도색할때 발색력이 좋아서 ABS 소재로 만든 케리어는 좀더 모양이 화려하거나 색상이 화려한게 많습니다. 일반 프라스틱보다는 충격과 열에 강하고 가구, 스포츠, 자동차 용품 등 일상생활에 다양한 소재로 사용됩니다.

 

PC 재질은 강한 반면에 부드럽지 않아서 아주 강한 충격에는 종종 파손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에는 강하지만 추위에는 약해서 추운 겨울에 파손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손의 경우 아주 강한 충격이 아니라면 평균 이상의 품질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PC 소재로 만든 케리어는 가격이 엄청 비싼점이 더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튼튼하다고 하더라도 파손되지 않는 케리어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깐요. 그래서 요즘에는 ABS 재질에 PC나 PET 재질을 섞어서 재질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재질로 나오고 있습니다.

 

※ ABS + PC는 ABS재질에 PC의 재질을 혼합해서 만든 소재입니다.

 

※ ABS + PET는 ABS재질에 PET(PolyethylenEterephthalate: PET병 만드는 소재)의 재질을 혼합해서 만든 소재입니다.

 

 

 

 

 

이제 예쁜 케리어를 갖고서 즐겁게 여행을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이만 여행용 캐리어 구입 후기였습니다.

여행 떠나시기 전에 공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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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8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