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조절 호르몬 인슐린과 글루카곤

2018. 1. 9. 22:43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합성, 분비되는 것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당량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액 내의 포도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시킨다. 간세포의 글루코스를 억제하고 지방조직에서의 포도당의 산화 및 지방산으로의 전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의 합성과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충분하게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포도당을 함유한 오줌을 배설하게 되는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2018/01/06 - [정보에반하다] -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봅시다

 

 

Normal fasting glucose level is 65–105 mg/dL.
Insulin and glucagon normally prevent levels from rising above 170mg/d after meals or falling below 50mg/dL between meals.

일반적인 공복시 혈당은 65-105 mg/dL

인슐린과 글루카곤이 식사후에 170mg/dL로 올라가는것을 막아주고, 식사사이에 50mg/dL로 떨어지는것을 예방해준다.

 

 

 

 

 

인슐린(Insulin)

 

(a)그림에서는 혈액에 당수치가 상승하면 췌장의 알파 세포에서 글루카곤 줄고 베타세포에서는 인슐린이 분비가 되면서 세포로 흡수, 글루코스 활용으로 혈액내의 당수치가 줄어들게 된다.

 

글루카곤(Glucagon)

 

반대로 (b)그림에서는 혈액내의 당수치가 줄어들면 반대로 글루카곤이 분비가 되면서 세포내의 글루코스 흡수가 줄고 글리코게네시스(Glycogenolysis, 생체 내에서 글리코겐을 생성하는 반응), 글루코네오제네시스(Gluconeogenesis, 근육이 바뀌어 포도당으로 바뀌는 과정)으로 혈액내의 혈당이 상승하게 된다.

 

 

사람이 밥심이라고 하는데, 밥은 탄수화물의 주요 공급원이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포도당(글루코스, Glucose)로 분해되서 에너지를 생성하고자 쓰인다. 이때 혈액내에 glucose가 많이 있으면 우리몸은 항상성을 위해서 인슐린(Insulin)이 생성되어 당의 수치를 줄어주게 된다.

 

글루코스(Glucose)는 포도당이고, 일부는 혈액으로 이동하고 일부는 글리코겐(Glycogen)으로 간, 근육에 저장이 된다. 우리 몸에 당이 부족하게되면 글리코겐(Glycogen)이 다시 글루코스(Glucose)로 바뀌어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사용된다.

 

항상성으로 글루코스(Glucose) ↔ 글리코겐(Glycogen)으로 바뀌어가면서 이용, 저장의 형태를 가지고 이때 생성되는 호르몬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다.

 

글루코스와 글리코겐의 용어가 헛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관계만 알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little8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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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틀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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