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봅시다

2018. 1. 6. 00:47

 

 

 

당뇨병(diabetes mellitus)

 

당뇨병은 혈액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데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여기서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입니다. 탄수화물은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되게 됩니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문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인슐린은 췌장 랑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만약 여러가지 이유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불립니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정의 -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당뇨의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진단

1) 공복 혈당 100mg/dL 이상

1) 중심비만(central obesity):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102cm 초과,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8cm 초과 (동양인 남자 허리둘레 90, 여자 80 이상)
2)
 고중성지방 혈증(hypertriglyceridemia): 중성지방 150mg/dL 이상
3)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낮을 경우: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5)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 mmHg,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

 

 

대사증후군(내당능 장애)

당뇨병

공복혈당

110 ~ 126 mg/dL 미만 

126 mg/dL 이상 

식후 2시간

140 ~ 199 mg/dL 

200 mg/dL 이상

혈압

130/80mmHg 이상

130/80mmHg 이상

지질

LDL 100mg 이상, 중성지방 150mg 이상 

HDL (남자 40mg, 여자 50mg) 이하

LDL 100mg 이상, 중성지방 150mg 이상 

HDL (남자 40mg, 여자 50mg) 이하

비만

BMI 18.5 ~ 22.9 이상

BMI 18.5 ~ 22.9 이상

HbA1C

5.7% ~ 6.4%

6.5% 이상

 

 

 

 

 

 

 

 

콜레스테롤이란?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게 됩니다. bad 나쁜 콜레스테롤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HDL(Hig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 지질단백질) : 반대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습니다. good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G(Triglyceride)중성지방도 콜레스테롤의 일종으로 중성지방이 높게되면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말초혈액순환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보통 150미만을 정상으로 보고 130 ~ 100 미만이 적정수준이라고 권고됩니다. 중성지방은 원래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는 바로 에너지의 저장고 역할을 하면서 체내에서 에너지가 부족할경우 간이나 지방조직에 저장에 둔 중성지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할수 있겠금 작용을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성지방이 너무 많게 되면 내방지방증후군이나 생활습관병이 되고, 위에서 말한 중중의 질환의 원인이 될수가 있습니다.

 

LDL이나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나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를 피하고 생선류나 채소,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현대인은 과식이나 과음, 운동부족으로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되는데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시켜 노페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체중감소를 통해 건강관리를 관리해주면 LDL이나 중성지방을 건강하게 낮추는 비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등에 쌓이게 되어 혈관질환, 혈액순환질환등이 생기게 됩니다.

 

 

 

 

HbA1C이란?

 

Hemoglobin A1C로 헤모글로빈A1C, 혈관 내에서 헤모글로빈과 포도당이 결합한 것으로, 평균혈당치의 지표가 됩니다.

혈액 속 적혈구의 혈색소(Hemoglobin)의 베타 사슬에 혈당(glucose)가 붙으면 당화 헤모글로빈(glycosylated haemoglobin)이 되는데, 이것이 Hemoglobin A1C 죽 HbA1C라고 불립니다.

위와 같은 작용으로 혈액속에 혈당(glucose)가 많으면 많을수록 많은 HbA1C가 존재하게 됩니다. 게다가 적혈구의 수명은 8~12주인데요.

이를 이용해서 8~12주 동안의 혈당 수치를 알 수 있고, 매일 평균 혈당치를 비교하여 당뇨병의 진단 및 추이를 보는데 지표로 활용하게 됩니다.

 

 

 

 

BMI란?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카우프지수, 체적지수라고도 하며 비교적 정확하게 체지방의 정도를 반영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이용되는 비만 지표입니다.

 

 

 

 

 

계산법 = 체중(kg) / [키(m) x 키(m)]로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BMI 계산이라고 검색해도 다 해줘요. 편한세상이죠.

 

 

BMI가 높아도 문제지만 낮아도 영양불균형이나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BMI에 따른 당뇨 발생 위험율

 BMI(kg/m2)

 남

 여

 18.5~25

 12%

 14%

 26~30

 21%

 29%

 31~35

 48%

 46%

 36이상

 61%

 60%

 

 

보통 직장인이 되면서 운동이 부족하게 되고 항상 앉아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더 운동이 부족해집니다. 그럼으로 근육이 줄어들고 체지방은 그대로 있거나 증가하면서 체질량지수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체질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이요법도 중요하겠지만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젠 100세 시대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건강한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little8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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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틀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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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그 속에서의 행복함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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