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선택한 미쳐버린 파닭(미파닭)

2017. 12. 5. 22:30

 

 

미쳐버린 파닭

 

 

 

 

야식으로 출출해서 뭘 먹어볼까 하다가 오늘은 그래 치킨 먹어볼까 하다가 미쳐버린 파닭을 시켰어요.

아주 오랜만에 파닭을 시켜먹네요.

치킨은 사랑인거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치느님 ㅎㅎ

 

 

 

 

 

MiPa 미파 ㅋㅋ 박스포장에 그림에 닭이 파를 들고있네요.

 

 

 

 

 

저흰 간장 + 후라이드 파닭으로 시켰어요.

왼쪽이 간장소스 오른쪽이 그냥 후라이드예요. 파도 양이 엄청 많아요.

 

원래 그냥 생으로 잘 안먹는데 고기랑 먹을때는 양파나 마늘, 파가 잘 먹히더라고요.ㅎㅎㅎ

 

계속 먹다보면 느끼할수 있는데 파의 매운맛에 느끼함을 잡아줘서 맛있어요.

 

 

 

 

 

기본 소스로 겨자소스, 머드소스, 양념소금 주고요.

주문할때 소스를 추가로 시킬수 있어서 크리미언양파 소스를 시켰는데 역시 소스만 오네요.ㅎㅎ

양파랑 같이 안먹어서인지 소스는 안맞더라고요.

집에 양파가 있었으면 잘라서 같이 먹어보는건데 아쉽아쉽

 

 

 

 

 

펩시는 치킨사니깐 주더라고요.

나머지 맥주나 와인은 뭘 마실지 몰라서 꺼내봤어요.

오늘은 뭘 마실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띵동댕 척척박사님 ㅋㅋ

 

술도 잘 안마시는 집에 술이 왜케 많은지? ㅎㅎㅎ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정말 파닭은 누가 아이디어를 내서 나온건지 대단한거 같아요.

처음에 생각한 사람 천재!!

 

간만에 미쳐버린 파닭으로 행복한 밤이네요.

행복이 별거 없죠 ㅎㅎ

 

 

 

 

little8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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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틀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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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그 속에서의 행복함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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